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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 건강관리 방법, 올여름 이렇게 대비하세요

by 지식포켓주인장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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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은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아래는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방법을 정리한 것이다.

 

2025년 폭염은 일상이 아닌 재난입니다. 지금부터 대비해야 합니다.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폭염은 체온 조절 기능을 저하시키고, 열사병·열탈진·탈수 같은 온열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고령자는 땀 분비량이 줄고 갈증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더 취약하다.

2024년 온열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환자의 약 30%가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폭염 시 꼭 지켜야 할 건강수칙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마셔야 한다. 하루 8잔 이상의 수분을 권장하며, 커피나 술(주류)는 피한다.

낮 12시~오후 5시 외출은 피하세요

이 시간대는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이다. 실외 활동은 가급적 오전이나 해 질 무렵에 한다.

밝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세요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 옷을 선택한다. 헐렁한 옷은 체온 상승을 막고 피부 통풍을 돕는다.

실내 온도를 26~28도 사이로 유지하세요

에어컨과 선풍기를 병행하되, 밀폐된 공간에서는 2시간마다 환기한다.


고위험군별 폭염 대응 전략

어르신

냉방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가족이나 보호자가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고, ‘오늘건강’ 앱을 활용해 폭염 알림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질환자

고혈압, 심장병 환자는 탈수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의사와 복약 스케줄을 조율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실외 근로자

30분에 한 번씩 그늘에서 쉬고, 얼음조끼·차광막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사업장 내 안전교육도 필수다.


열사병 초기증상 이렇게 확인하세요

구분 주요 증상
경증 어지러움, 피로감, 땀이 많이 남
중증 두통, 구토, 피부가 차갑고 축축함
응급 단계 의식 혼미,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움, 발열
 

응급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옮긴 뒤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폭염 정보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 기상청 폭염 영향예보 시스템
  • 보건복지부 ‘오늘건강’ 앱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인근 병원 찾기 가능)

👉기상청 바로가기


지금 확인하세요 – 여름철 생명을 지키는 습관

폭염은 사소한 불편이 아닌 심각한 건강 위협이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반드시 일상에서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오늘부터 수분 섭취, 폭염 시간 외출 자제, 실내 온도 관리 등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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